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의 독수리 (문단 편집) == 처형 방법 == [[파일:50e74d2f4b4b5526021ed7444905a186.jpg]] 우선, 사형수의 양팔을 벌린 채로 고정하고, 등의 가죽과 근육을 칼로 벗겨내어 갈비뼈가 보이도록 한 뒤, [[상처에 소금 뿌리기|상처에 소금을]] 뿌린다. 그리고 갈비뼈를 모두 깨트려 척추에서 끊어낸 다음에, 그 벌어진 틈으로 허파를 길게 늘어뜨려 전체적으로 뼈와 허파가 늘어진 독수리의 형상을 만든다. 풍습에서는 이들을 이러한 형상으로 [[오딘]]에게 바친다고 표현한다. 실제로 [[북유럽 신화]]에서 오딘은 [[인신공양]]을 받는 신이었다. 라그나로크에 대비해 [[에인헤랴르]]를 모아야 했기 때문. 그래서 바이킹들이나 그들의 선조인 게르만족들은 전투에서 승리하면, 붙잡은 포로들을 나무에 매달거나 못박아 죽여서 오딘에게 제물로 바쳤다. 가끔 호러 사이트 등에서 '''갈비뼈를 차례대로 부수고 하나하나...''' 등의 섬뜩한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원문에서는 그냥 갈비뼈를 부순다 정도밖에 언급되지 않다. '''이때 비명을 지르거나 소리를 내지 않고 죽으면''' 오딘에게 갈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사후에 전사들의 낙원 [[발할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소리이기 때문에 사실상 지옥에나 떨어지라는 말과 다름이 없다. 아무리 바이킹의 풍습이 잔혹했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로 잔인한 형벌을 내릴 정도면 죄의 무게가 씻을 수 없이 무겁거나, 피형자가 집행자에게 극도의 증오를 받는 경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피의 독수리 처형 대상은 내부의 배신자, 원수인 적대 세력의 지도층(귀족과 왕족), 부친살해자 등 죄의 무게가 아주 무겁거나 당시의 기준으로 증오받아 마땅한 자들에게 행해졌다. 이 때문에 '이 끔찍한 처형과정을 겪고도 비명을 지르지 않으면 발할라에 갈 수 있다=기백은 대단하니 전사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기는 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